일이 너무 많아서 신랑 여름 휴가를 못가고 대신 11월 말에 6박 7일 동안 아주 푸~욱 쉬다 왔다.
20개월 아들이 있어 가장 먼저 찾아본 것은 호텔이였고,
많이 가는 PIC는 아이가 좀 더 커야 좋을 것 같아서
우리의 계획대로 푹 쉬면서 모래사장에서 아이와 편안하게 놀수 있는 곳!! 웨스틴 호텔.
내가 자주 가는 엄마들 카페에서 발견한 "괌 도우미" ( 이름이 좀 특이했다.)
하지만 유명한 여행사에 있는 친한 선배를 통해서 받은 견적보다 괌도우미에서의 견적이 훨씬 착했다.
게다가 우린 마일리지로 가는 거라 호텔 예약만 하는 것인대도 친절했다.
하나더, 나만큼 귀찮게하는 고객도 없었을 꺼다. 예약했던 일정을 세번이나 바꿨으니. ^^;;
그래도 웃으면서 너무 잘 해주셔서 고마웠다.
침대도 큰 것 두개에 앙증맞은 아기 침대. 울 아들은 아기 침대를 너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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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셜오션뷰였는대도 운이 좋아서 50%까지 해변이 보였다.
조식부페가 별로라고들 했는데 우리는 만족했다.(특히 울신랑은 오믈렛을 너무 사랑했다)
수영장은 좁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냥 우리처럼 어린아이와 가기엔 불편하지 않았다.
오히려 우린 사람도 없어서 개인풀처럼 사용했다.
수영장에서 계단만 내려가면 바다라서 너무 편리했다.
작은 자꾸지가 있어서 아침엔 잠깐식 들어가 주고.. >
우리가 생각한대로 너무 편안하게 쉴 수 있었던 곳! >
가장 맘에 들었던 해변이다. 아이가 너무 잼있게 잘 놀았다.
우린 아이와 같이 가서 다름 옵션들은 할 생각이 없었다.
근데 도착하는 날 비가 억수처럼 내려 물어보니 태풍이란다 ㅠ.ㅜ
웨스틴은 걸어서 5분거리에 워터 월드와 DFS등 쇼핑몰이 많아 하루이틀은 괜찮지만
우리가 그리워한 태양은 어딨냐고..>.,<
너무 막막해서 심재준이사님께 전화 드렸고 두번째날 마침 시내투어가 있다고 합류하라는 거다.(공짜로)
너무 고마웠다. 재미있는 설명으로 비가 부슬부슬 왔음에도 시내투어를 잘 했다.
그리고 추천해주신 체험 다이빙!!!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들께 추천해주고 싶다. 아이는 아빠에게 맡기고
아니, 아빠와 함께 수족관 유리벽사이로 만날 수 있다.
10M밖에 더이상 들어갈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넘 좋았다.
그외도 웨스틴은 식당이나 버스노선이나 모두 편리한 위치에 있어서 탁월한 선택있었고
올드&뉴라는 한식당에 가면 김노각도 서비스로 주시고 된장찌게도 맛있어서
아이들 밥 많이 먹이기 좋았다. (아이 엄마는 어쩔수 없다. ㅋㅋ)
괌 도우미과 심재준 이사님 덕분에 너무 즐거웠던 늦은 휴가 였다.
특히 심재준 이사님, 저희 떠나는날 비도 오고 아이고 있다고 새벽에 호텔방으로 직접 연락주셔서
공항까지 데려다 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p.s 혹시 궁금한 거 있으신 엄마들. 이멜로 주세요~
http://cafe.naver.com/imsanbu/11375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