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일 이틀 전에...ㅎㅎ
본래 저희 가족은 여행을 자주 다닙니다.
업무 때문에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없었던 저의 사정상
여행 만큼은 자주 가서 가족들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소홀 했던 부분을 치유해야 한다고 믿고 행하고 있지요.
1년에 4번 이상은 해외 여행을 다녔었는데, 사정상 이번 여행은 오랜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휴양지는 대부분 경험했었고 또한 여러 차례 복수 횟수 여행한 터라
어디가 좋을까 고심을 했습니다.
혼자 출장 가는 것도 아니고 가족과 함께 가는 것이기 때문에
휴양지의 여러가지 조건 및 호텔 그리고 치안 문제도 중요 고려 사항이었습니다.
그런데...앗!!!!
전혀 생각 해보지 않았던 사항인데 와이프와 딸은 여러 차례 다녀왔지만
저는 괌을 다녀온 적이 없더군요.
그래서 와이프와 상의한 결과로써 괌으로 고고씽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비행 시간도 그리 길지 않고 치안도 동남아 지역 휴양지 중 매우 훌륭한 편이며,
해수 Quality 라던지 모든 것이 맞아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숙소 및 기타 준비 돌입!
그동안 회사에서 거래하던 여행사 등등을 기본적으로 살펴보고 여러 호텔 예약 사이트를 서핑하던 중
괌도우미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괌도우미가 이미 제 와이프의 즐겨찾기에 저장된 사이트 였다는 사실...ㅎㅎ
지난 번에도 괌도우미 통해서 다녀왔다고 하더군요.
괌도우미가 이미 검증되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었는데 이게 왠일!!!
저의 Most favorite hotel 인 웨스틴호텔 이벤트까지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저의 회사와 웨스틴호텔이 Corporate 계약이 되어 있어서 거의 90% 이상 국내외 웨스틴호텔에서
미팅이나 컨퍼런스를 하는데, 훌륭한 시설과 모든 지역의 일관된 서비스,
세련된 인테리어 및 정말 맘에 드는 룸 사양 등 많은 브랜드의 호텔을 경험해 봤지만
가격 대비 성능이 최고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가격만 싸다거나 서비스 또는 시설이 낙후되었을 때의 여행... 안가느니만 못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도 여행 초보때는 가격 위주로 선택 했었는데 그 결과는 별로 떠올리고 싶지 않죠.
"1박에 30불짜리 호텔로 가보세요. 보신탕 좋아하시면 밤에 들개도 잡으실 수 있어요." ㅎㅎㅎ
웃기지만 실화 입니다...
게다가 웨스틴호텔 마일리지도 저에게 도움이 된다는...ㅎㅎ
괌도우미에 게시된 가격이 타 사이트 비해 저렴한 것은 물론이고
호텔 비치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려 3일짜리 무동력 물놀이 이용권까지 제공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행의 낙 중 하나인 호텔 조식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아침에 따스한 햇살 아래 호텔 Breakfast restaurant 에서 식사하는 재미... 일품 이잖습니까.
이거 없으면 여행 안갑니다! ㅎㅎ
여러 호텔 예약 사이트를 검색하면서 낮은 가격인 것 같아 클릭했다가 조식 불포함 조건인 것을 확인하고
돌아 나오는 일이 비일비재 하잖습니까.
이러한 저의 희망 필요충분 조건이 모두 만족되는 것을 확인하고 나니 더이상의 호텔 예약 웹서핑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바로 예약을 하였지요.
지금 시각으로...어제 밤10시에 예약했는데 2시간 전 즉, 오전 11시쯤에 벌써 예약 확정서를 메일로
받았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예약이 될까 걱정도 했었거든요.
항공권은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구매했기에 호텔 예약 바우쳐 정도만 왔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괌도우미에서는 이메일에 그리고 전화까지 걸어주셔서 출도착시 유의 사항, 체크인&아웃시 유의 사항,
문제 발생시 연락 방법, 이용권 및 기타 기념품 수령 방법 등 너무 상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더군요.
감사합니다.
(성함을 기억하지 못해서 성함은 모르겠지만 전화 주신 분 대단히 감사하고, 사장님께 저의 감사의 뜻을
전해주세요.)
출발일 직전에 예약하여 다른 옵션은 고려하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괌도우미에서 가지고 계시는 프로그램으로 여행 해볼까 합니다. 괜찮을 것 같다는 기대...
여하튼 내일 출발이네요. 짐도 부랴 부랴 싸야 겠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