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태어나기전 와이프와 한가로이 즐기던 휴가의 기억이 가물가물해 가는 결혼 8년차에 드디어 다시 해외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아내에게 여행지를 선정할 권한을 주었더니 대뜸 괌에 가보고 싶다고 하는군.
(아마도 해외의 바다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과 쇼핑을 즐기고 싶은 자신의 욕망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기때문에 추천한것이 아닌가 생각되는군.. 흠흠..)
상의 끝에 괌에 가기로 결정했다.
네이버 카페를 들락 거리며 정보를 수집하던 아내가 괌여행에는 괌도우미를 통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추천을 받았다며 나에게 싸이트 정보를 넘기는 구먼..
6살 ,3살 남매와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객실의 상태가 가장 이상적이라는
웨스틴 호텔에 숙박하기를 결정하기까지 괌 도우미를 열심히 괴롭혔다.
괌 도우미와 주고 받은 편지가 무려 14통..(으악 ~~어쩌면 우리가족에 대해 검은별을 찍어 놓은 것은 아닐까 살짝 걱정이다.ㅋㅋ)
그리하여 만족스런 예약을 받았고,
이젠 괌에서 어떻게 놀것이며, 어떻게 쇼핑할것인지에 대해 고민중.
아이 없이 몇몇 휴양지를 다녀봤지만 괌 휴양지가 기대되는것은 역시 쇼핑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몰디브 카니, 싱가폴, 필리핀 세부에서 휴양은 즐겼지만, 제대로된 쇼핑은 못해봤다며 아내는 아주 벼르고 있는 듯하다..(아~~ 올한해 우리집 가게 살림살이가 걱정이다..).
남태평양 바다는 어디든 비슷하겠지만, 특히 괌은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첫번째 해외의 바다가 될테니 나로써도 정말 의미깊은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에메랄드빛 바다물에 울 아이들을 담가놓을 생각을 하니
어서빨리 시간이 흘러갔으면 좋겠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괌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일정을 짜야 할듯 하다.
그래서 우선 괌에대한 정보를 모으기로 한다.
1. 대표적인 해외 여행 가이드 "세계를 간다 괌 사이판"을 사본다. => 돈이 든다.(한푼이라도 아끼자..아자~~)
2. 괌 정부 관광청 한국사무소 사이트 www.welcometoguam.co.kr " 에서 괌 관련 자료를 신청한다=>무료
개인적으로 2번을 추천한다.(어느분이던가 카페에 이런 좋은 공짜 소식지가 있음을 알려주셨다. 개인적으로 어느분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감사드립니다.) 일단 신청은 해 놨으니 도착하는 대로 알차게 계획해 봐야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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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저멀리..(갑작스레 미래소년 코난의 주제가가 떠오른다.. 너무 나 혼자 흥분 모드???!!)
남태평양의 바다는 .. 언제나 꿈에 그리던 "푸른바다"
동해바다, 서해바다, 남해바다를 다 뒤져도 요런 풍광은 절대 절대 없다..
(아~~ 얼른 쪽빛 바다물에 풍덩 뛰어들고 싶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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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같이 가는 상황에선 "호텔"의 위생상태와 편의성이 중요
널찍한 객실이 젤 맘에 든다..
만약 호텔에 기본 편의시설이 없다면 아찔하겠죠?
3일 낮밤을 보내는 동안 호텔의 뛰어난 절경 또한 중요하겠지..
신혼여행으로 같던 몰디브에서도 이렇게 수영장에서 바다로 바로 이어지는 곳이였다..
그때보다도 더 가까운거 같기도 하다..
그런데 살짝 아쉽게도 수영장이 좀 작은거 같군...
우리 막둥이가 아직 어리니 이정도가 딱~일수도....
시간아 ~~ 어서 흘러라~~~
어서 어서 떠나 보자꾸나... ㅋㅋㅋ
몇년만에 떠나는 해외여행 좋은 여행사를 통해서 편안히 시작 할 수 있어서 참 좋으네, 괌에서도 그리고 떠나는 그 시간까지 사고없이 편안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는 여행이길.. 살짝 기대해 보며 이만 괌 정보 사냥 나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