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에 처음으로 괌을 방문한 이후 두번째 여행입니다.
원래 이번 여름 휴가로 일본 삿포로와 방콕 그리고 괌 사이에서 고민을 했었는데
삿포로는 원자로 사건으로 땡!~ 그리고 방콕은 괌에서 누릴 수 있는 렌트카 자유여행이
쉽지 않은 점으로 인해 땡!~ 그래서 결국 괌으로 결정!
그리고 호텔 선택에 있어서는 괌에서 가장 깨끗하고 쾌적하다는 쉐라톤 라구나가
가장 우리의 마음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잦은 해외출장으로 spg 멤버쉽 포인트가 많은데
그거 조금 더 쌓을 수도 있고 왠지 혜택을 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해변이 없다는 점이 좀 마음에 걸리기는 했지만, 별 주저 없이 쉐라톤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우리가족이 2011년 여름 휴가를 보내게 될 괌 쉐라톤 라구나리조트를 한번 볼까요
쉐라톤 라구나의 야경.... 음.... 괌에서 야경이 가장 좋은 호텔 답게 뽀다구 나네요.
밤에 아기들 데리고 산책하면서 보게될 멋진 호텔의 모습이네요.
여기는 아마 수영이 안되는 곳이겠지요? 그래도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음.. 이 사진은 좀 더워보이는데요.. 우거진 나무 밑에가서 쉰다면 더위를 피할 수 있겠지요?
우리가 머물게 될 라구나 클럽룸... 목욕탕이 저렇게 다 비춰서야 원... 그래도 좀 좋아보이긴 하네요...
아마도 제가 가장 좋아라할 클럽라운지입니다. 일본술, 맥주, 와인이 다 제공된다니
세상에 이런 좋은 곳이 또 있겠습니까? 안주는 뭐를 준비해줄까 은근히 기대가 큽니다.
이제 25일 남았는데... 앞으로 남은 25일이 엄청 길게 느껴질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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