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여전히 괌 신혼여행 이야기를 해요.
여행은 그렇게 가야 된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도 많이 하고..
저 역시 만족스러웠어요.
티켓과 호텔만 예약하고 투어에 대해서는 거의 준비를 못하고 갔는데
가이드님 덕분에 시간도 알뜰하게 잘 사용하고..
정말 다시 가고 싶은 여행이에요..
저희 첫째 날 오전에는 시내관광 했고 오후에는 스킨스쿠버다이빙을 했어요.
스쿠버다이빙을 꼭~~~ 해보라던 심가이드님 덕분에..
남편과 저 너무 즐거웠어요.
남편은 수영을 전혀 못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는데..
스쿠버다이빙 할 때엔 수영을 못해도 괜찮더군요..^^
둘째날 오전에는 웨스틴 옆의 해변에서 한가로이 수영도 하고..
웨스틴엔 물놀이 시설이 없어서 쫌 아쉬웠는데..
한국사람들이 없어서 좋았어요..
오후엔 차 렌트해서 괌을 한바퀴 돌고, 제프버거도 먹었죠^^
차는 심가이드님 소개해 주신 데서 나름 저렴하게 렌트했어요.
저희가 렌트하려던 차가 실내세차가 되지 않았다고 좀 깎아주셨거든요..
닛* 쥬* 파랑색으로 렌트했어요.
저속기어로 달리면서 차 소음이 왜 심한가 고민하던 저희가..
나중에 생각하니 어찌나 웃기던지..
마지막날 비키나 아일랜드에 갔어요.
오히려 이 때 남편이 물을 많이 먹고 스노쿨링을 거의 못했죠..
저는 수영을 잘 하는데 말이죠...하하하.
제트스키는 남편이 너무 좋아했어요.
식사 후 탄 바나나보트도 정말 대박..!!!!
악착같이 버텼는데 붕~ 날랐어요.. 남편이 빠지면 제가 구해주려고 했는데
제가 남편보다 먼저 빠지는 바람에 남편 빠진 곳까지 헤엄쳐 갔죠..
물놀이 할 때엔 비가 갑자기 내려주니 참 좋더라구요.
심가이드님의 투어가 더 입소문이 많이 나서..
괌을 찾는 더 많은 분들이 저희처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어요.
강요하시는 것도 없고, 투덜투덜하시면서도 친절한 매력이 있으신
심가이드님!
요즘 괌 계속 추천하고 있어요.
덕분에 잊지 못할 신혼여행이 되었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