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주년 기념 여행을 괌으로 결정했다.
현서를 가진후론 한번도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는데(무려 2년 반 동안이나^^;;)... 무척이나 설레인다.
설레는 맘으로 웹서핑에 돌입한다..
맘스홀릭도 들어가 보고 미리 다녀온 분들의 블로그도 검색해 보고, 지식검색도 해보았다...
언제 이렇게 열시미 여행 준비를 해 본 적이 있었던가 ㅎㅎ
여행에 무척이나 굶주려 있었음을 느낀다...
아이를 낳고나선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느낀다... 여전엔 대수롭지 않았던 것들이 아이와 함께이고 보니 쉽지 않은 일임을 절실하게 깨닿게 된다...
며칠동안 인테넷을 검색한 결과 일반여행사보단 괌 직영여행사가 더욱 싸고, 편안한(옵션및 쇼핑강요로 부터) 여행을 보장함을 알게 되었다...ㅎㅎ 그래서 선택한 것이 팜팜여행사의 괌도우미이다.
호텔 선택은 정말 어려웠다.
결혼초기 저가푸켓여행의 숙소의 아쉬움을 떠올리면서 이번엔 호텔도 좀 신경을 쓰고 싶었다.
게다가 지금은 아이도 있으니까...
알아보니, 아이가 어린경우(36개월미만)는 웨스틴이, 아이가 큰 경우(물놀이를 잘하는 어린이)는 PIC가 선호도가 높았고, 하얏트나 힐튼등이 선호도가 높았다.
우리아이는 어리기 때문에 PIC는 활용도가 떨어질 것 같았고, 좀더 조용하고 시설도 깨끗한 곳을 원했다. 그래서 웨스틴과 하얏트로 압축 이것 저것 비교해 보았다.
웨스틴과 하얏트 모두 시내에 인접해 있고, 객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나, 가격면에서 웨스틴이 훨씬 저렴했다.
수영장이 하얏트는 3개이고 웨스틴은 1개이지만 우리 현서랑 놀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았다.
어린 아기와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왜 웨스틴을 선택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알아보니 웨스틴호텔에는 괌 유일한 스타벅스가 들어서 있다고 하고, 호텔앞 백사장이 다른곳보다 고와서 아이랑 놀기 적합하다고 한다. ㅎㅎ
아기(23개월)랑 같이 가기때문에 많은 선택관광 없이 시내관광, 호텔내 부대시설 이용, 호텔앞 비치 이용, 수족관관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여행은 2월 말인데, 맘은 이미 괌에 가 있는 듯...
아래 사진은 괌 웨스틴 호텔 모습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