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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도 작성하였습니다)
2월말에 두돌이되는 아들의 첫 해외여행지로 괌이 선정되었어요.
저는 여행전에 철저하게 가격비교와 후기 분석을 하고 경로까지 짜는, 스스로 피곤해지는 스타일인데요^^ 이번 괌 여행을 준비하면서는 굉장히 즐거웠네요. 이유는 아래 따로 적을게요.
목적지를 괌으로 정하고 나서도, 고민되는 점이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첫째는 숙소 선택.
괌은 휴양지이고, 아이가 어려 쇼핑과 옵션 관광에 큰 무게를 두지 않는 만큼, 호텔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들 하잖아요. 저의 선택기준은 해변>교통>수영장>룸컨디션>조식 순이었는데요, 처음에는 대부분 후기에서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고있는 하얏트로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견적을 받아보고 마음이 바뀌었어요^^ 가격 차이도 있었지만, 괌도우미의 웨스틴호텔 오션뷰 업그레이드 조건을 외면하기 힘들더군요. 웨스틴 건물 자체가 해변을 많이 보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파셜오션뷰도 전혀 나쁘지 않다고 들었지만, 왠지..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면 기분이 좋잖아요^^
교통과 해변과 같은 외부적 요인도 괌 최고의 조건을 자랑하고, 내부적 요인인 룸컨디션도 매우 뛰어나다고 들었어요. 이미 다녀오신 분들도 역시나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을 하시더군요.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서 평이 좋지 않았던 수영장 부분은, 저희처럼 아이가 어려서 수영장보다는 해변에서 시간을 많이 보낼 가족에게는 큰 장애가 되지 않더군요^^
<웨스틴의 독특한 건물형태>
<수영장-해변과 무척 가깝네요>
<풀 바에서 이런 음료한잔^^>
<깔끔하고 넓은 침대.. 아기 침대도 너무 사랑스럽죠?>
<아기가 놀기에도 안전할 것 같은 고운 해변>
두번째는 체류일수.
맞벌이 부부인 저희는 처음엔 주말끼고 이틀만 휴가를 낼 수 있도록 4박을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웨스틴의 5박 프로모션에 또 끌려서^^ 그리고 아름다운 괌에서 3일은 너무 짧기에 5박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조금더 욕심을 내서 6박을 하고 싶었는데, 괌 성수기 일정 때문에 아쉽지만 다음기회를 기약하게 되었네요^^ 다음에 가더라도 숙소는 웨스틴이겠죠?
세번째는 렌트여부.
괌이 더워서 아무리 호텔에서 쇼핑가가 가까워도 오래 걷기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더구나 아이가 어리니 렌트를 해서 움직이면 편하겠지요? 하루에 한두번 스콜도 온다고 하구요. 무엇보다도 괌의 이곳저곳 드라이브 할 욕심에 렌트도 하기로 했습니다. 괌은 국제면허증도 필요없고 한국 면허증이 통용된다고 하니 아주 편하더라구요. 꼼꼼히 따져보기 좋아하는 저에게도, 인생뭐있어~하는 귀차니스트 저희 남편에게도 괌은 제격인 여행지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전혀 고민되지 않았던 한가지.
여행사 입니다 ㅋㅋ
처음 괌여행 후기 알아볼때부터 괌도우미가 정말 많이 언급되더라구요. 그래도 제 성격상 다른 여행사 알아도 보고, 호텔자체와 카드회사 프로모션 상품도 알아보고 했지만, 가격, 서비스, 친절도 면에서 모두 괌도우미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특히 항공권도 따로 예매하고, 호텔도 거의 최저가 수준으로 제시하셔서 여행사 수지가 맞을까.. 걱정스러울 정도인데 서비스업의 기본인 '친절마인드' 전혀 놓치지 않으시더라구요. 예약확인 전화주셨는데 남자분이라서 깜짝 놀랄 정도였어요.
제가 한번 트면 좀 많이 아끼는 스타일이라서, 저희 신혼여행 갔던 모여행사도 굉장히 잘해주셔서, 기회 될때마다 두루두루 칭찬하고 추천하는데, 아마 앞으로 누군가 괌에 대해 물어보면 꼭 빼놓지 않고 추천하게 될 것 같아요. 제가 여행 준비하면서 전혀 피곤하지 않았던 이유가 바로 괌도우미였답니다^^
여행 떠나기 전부터 룸 업그레이드에, 무료음료 교환권에 기분이 좋아지는 여행입니다. 다녀와서도 잘 다녀왔다는 후기 올리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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