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이 흘렀네요...이번 여행은 둘째 두돌맞이 기념이랍니다.
처음 갔을땐 pic로 다녀왔어요..물놀이 시설이야 너무나 좋았지만, 아이가 어리다 보니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아이들 놀기 좋고, 가장 중요한 침구에 중점을 두었죠..
헤븐리 침구 부산 웨스틴에도 있고....다들 아시죠..
정말 좋거든요...여행을 자주 하는 편이지만, 그 때만큼 편히 잔 적이 없었답니다.
이번 여행을 알아보다 웨스틴의 침구를 보고 아하.....이거구나 했구요.
풀장과 이어지는 바다는 어린아이들을 둔 부모에게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딸도 좋아하겠지만, 둘째에게 한없이 맑은 바다를 보여 줄 수 있게 되어 정말 좋네요..
웨스틴의 더 좋은 점은 시내를 산책할 수 있다는 점이죠.
다른 호텔은 군데군데 있어서 나가면 사실 할 게 없죠...pic에서도 k 마트외엔 모두 차를 이용해야 했거든요.
많은 부분을 만족시켜주는 이번여행.....빨랑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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