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괌으로 여행을 떠나기 딱 3주 전이네요~~~

 너무 기대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군요~~

 저의 20개월 된 아이의 첫 해외 여행을 정말 멋지게 선물해주고 싶거든요~~~

 사실 저희 부부는 아이가 24개월 전에 해외여행을 꼭 가자고 약속했었습니다....

 어디를 갈지 많이 고민했지만, 비행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괌이나 사이판 중에서 택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멋진 해변이 있고, 쇼핑이 매력적인 괌이 사이판보다는 더 끌리더라구요~~~

 사실 여행 중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점도 따지고 보면 여행 경비를 절감하는 거쟎아요~~

  괌으로 여행을 가기로 정하니, 어떤 호텔에 머물지에 대해 고민이 되더라구요~~~

  인터넷과 주변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해보니 대세는 PIC 혹은 웨스틴 호텔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PIC는 아이가 어린 경우에는 추천을 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한국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마치 한국에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웨스틴 호텔은 저희처럼 어린 아이와 함께 멋진 해변에서 조용한 휴식과 낭만을 즐기려는 사람에게 딱 맞는 호텔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곡선형으로 지어진 호텔 외관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로비와 내부에 많은 소파가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점도 좋아보였습니다.

 객실도 비교적 넓으며, 내부 인테리어 및 청결도도 우수하고, 서비스 또한 훌륭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더라구요~~~

 또한 시내에 위치하여 쇼핑이 용이하다는 지리적인 장점까지 있어서, 저희가 계획한 여행에 딱 맞아 떨어지는 호텔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괌 웨스틴 호텔을 숙소로 정하고 난 후, 어떻게 호텔 예약을 할 지 고민했습니다....

 호텔 예약을 하는 여러 싸이트들을 비교해서 가장 싼 데서 예약을 하려고 생각하던 중, 친한 친구로부터 괌도우미라는 괌 전문 여행사를 소개받았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평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또한 가격 역시 저희가 항공권과 호텔을 각각 직접 예약하는 것보다도 저렴하게 자유여행 상품이 나와있더라구요~~~

 또한 여행자 보험, 공항 픽업 서비스, 시내관광 등 여러 유익한 옵션도 포함되어 있어서 다시 한번 놀랐답니다....

 그리고 괌도우미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할 때 여행사 직원들의 친절에 다시 한번 감동받았습니다....

아직 여행을 가진 않았지만, 정말 잊지 못할 멋진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그리고 저희 여행에 멋진 동반자가 되어준 괌도우미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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