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계획은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시간 많다 많다 하고선 게으름 피우고 있다가, 휴가 한달 남겨두고서야 부리나케, 여러 까페 검색해보고 결정을 냈습니다, 드디어.
- 괌도우미에서 웨스틴호텔을 예약한 이유
: 성인2명과 아이1명, 에어텔로 견적을 총 네 곳에서 받아보았습니다. 특히 한 곳과 경합을 벌였는데, 괌도우미가 근소한 차로 더 저렴하더군요. 괌에 한해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되는 듯 합니다.
- 웨스틴호텔
: 27개월 아가와 함께 하기에 가장 적합한 호텔이 어디인지에 촛점을 맞췄는데, 가격대비 시설이 가장 낫고 시내 접근성이 좋다고 하여 결정했습니다.
- 공부한 내용
: 바닥의 카페트가 아기에게 비위생적일 수 있고, 냉장고는 전혀 기능을 못하며, 조식이 그저 그렇다는 평가가 있더군요. 그에 맞춰 대비 중입니다.
수영장은 좀 작은 듯 하지만, 아이가 어려서 크게 문제삼지는 않습니다.
- 웨스틴의 장점
: 가서 직접 경험해봐야 알겠지만, 저에게 가장 좋은 점은 바다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이겠네요. 딸내미에게 좋은 시간이 될 듯 합니다.
4월 초 출발인데,
아래 사진(괌도우미에서 퍼옴)처럼 멋진 날씨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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