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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괌도우미로 다녀오세요.
도-도움이 되실겁니다.
우-우째 이리도 친절하고 가격도 착할꼬~
미-미루지 마세요~지금 떠나세요!!
신혼여행을 통해 진정한 휴양지의 묘미를 알아버린 결혼3년차 아줌마가 사이판에 이어 이번에는 괌에 도전합니다.
사이판 갈때는 우리 둥둥이가 뱃속에서 바다 구경을 했는데 벌써 9개월이 되었네요. 사실 9개월 아기를 데리고 해외여행을 간다는게 많이 망설여졌지만 신랑이 길게 휴가를 낼 수 있는 기간이 3월인지라 어쩔 수 없이 강행하게 되었죠.
여행의 또 다른 재미는 여행가기 전 여러 가지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밤에 아기 재우고 11시부터 시작되는 인터넷 검색...거의 일주일간을 새벽 3시까지 열심히 검색한 끝에 괌도우미가 가장 저렴하고 괌에 대한 정보도 알차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괌도우미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좋은 여행사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여행상품 고를 때 가격비교는 필수잖아요. 호호호~~ 그런데 역시나더군요~ 일주일동안 괜한 고생만 했네요. 그냥 처음부터 괌도우미로 했으면 고생도 안하는건데...ㅜ.ㅜ
나름 비교표까지 만들어서 비교해본 결과 괌도우미가 단연 으뜸!!! 망설일 필요가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여행사를 정하였으니 이젠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숙소. 우리 둥둥이가 어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숙소에 머물 시간이 많을 거 같아 숙소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숙소 정하는데 가장 시간을 많이 들였네요.
제가 생각한 조건은
조건 1. 아이를 데리고 이동해야 하므로 시내와 인접한 위치.


조건 2. 이리저리 침대를 온통 뒹굴면서 자는 아기와 함께 자기에 넉넉한 침대.

조건 3. 휴양지를 가는 가장 큰 목적인 아름다운 바다와의 근접성

조건 4. 여행의 피로를 싹 가시게 해줄 달달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숍이 있는 호텔

이런 조건들을 충족시켜 주는 호텔이 바로 웨스틴이더군요. 주요 쇼핑센터와도 가까운 위치, 다른 호텔 침대보다도 넉넉한 침대 사이즈, 몇 발자국만 걸어 나가면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 괌에서 유일하게 스타벅스가 있는 괌웨스틴 호텔...
그리고 무엇보다 후기와 정보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는 뜻이겠죠. 누구에게나 해외여행이란 큰 맘먹고 가는 여행일텐데 아무려면 아무곳이나 정하겠어요~호호
일주일 전부터 설레는 맘으로 짐을 챙기기 시작했어요. 하나 둘 차곡차곡 챙길 때마다 괌의 눈부시게 푸른 바다가 눈앞에 가까워 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제 옆에는 신혼여행 후 처음 꺼낸 빨간색 트렁크가 “나를 어서 괌으로 보내줘~”하며 입을 떡 벌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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