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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결혼을 했으니까. 결혼 4년차가 되는 남편입니다.
결혼을 하기 전에 1년에 한번씩 해외로 여행하자며 꼬셔서 결혼을 했는데...
바쁘게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약속은 온데간데 없어지고...2007년에 첫째를 출산했네요...
첫아이가 나오니까 아내나 저나 꼼짝 못하고 아이만 키우게 되더군요...
그렇게 좋아하던 영화도 한번 보지 못하고...외출도 쉽지 않더이다...
그러다가 둘째를 임신...
이러다간 앞으로 몇년동안 또 아이하고만 씨름해야 할 것 같아서...
태교여행을 핑계삼아 저도 바람 좀 쐬러 나가려합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경제적으로 여유롭지가 못해서 저렴하게 여행을 하려던 차에...
괌도우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뭐 사실 몇만원 차이지만, 그래도 같은 여행지를 저렴하게 다녀오면 좋잖아요?
어차피 괌이란 동네가 좁기에 관광은 사실 거기서 거기고...
4살짜리 딸아이와 배부른 아내를 데리고 이곳 저곳 다니는 것도 힘들 것이고...
놀이기구가 아닌 그저 물이라면 마냥 좋아라하는 아이의 특성을 고려해볼 때...
숙소는 웨스틴 괌이 최적이었습니다.
조식이 나쁘다 좋다 말들이 많은데...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를 것이고...
얼마전에 신라호텔에서 묶었었는데...거기도 뭐 조식은 별로더만요...
비치와 수영장이 가깝다는 것도...쇼핑하기에 적당한 거리라는 것도...든든하게 심가이사님이 괌에서 가이드해주시는 것도...모두 다 장점이지요...
혹 모르겠습니다.
주먹만한(?) 바퀴가 나온다는 글도 살짝 본 것 같은데...
뭐 그런건 남편의 용감함을 아내에게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
비교적 착한 가격에 좋은 객실 컨디션을 자랑하는 호텔, 아담하지만 아이와 행복하게 지내기엔 무리없는
수영장, 호텔을 나서면 바로 코 앞에 있는 바닷가, 쇼핑하기에 적당한 거리에 있는 중심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위치 등등...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웨스틴 괌 호텔과 괌도우미입니다.
더군다나 이용후기를 적어주시는 많은 분들 때문에 다녀오지도 않았는데, 마치 내 집처럼 훤히 사정을 알고
떠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지요...
도움 많이 얻었습니다. 저도 다녀와서 후기 올리도록 하지요...
웨스틴으로 떠나는 모든 분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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