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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에 괌도우미를 통해 괌 웨스틴에 다녀 왔습니다...^^
준비하면서 다양한 카페를 통해 괌도우미를 알게 되었고,
괌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해서,
고민 안하고 괌도우미에서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두 돌 지난 아기를 데리고 갔기 때문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시 했던 것이 호텔 선정이었어요.
아이가 어리다 보니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 듯하여
룸 컨디션이 좋은 것이 가장 중요했고,
중심가에서 가까워야 했으며,
물놀이가 가능한 수영장과 바다가 통하는 곳을 찾다보니,
가격대비 가장 평판이 좋은 웨스틴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8월 말에 예약을 했다가 갑자기 휴가 날짜가 바뀌는 바람에,
일주일만에 예약을 변경하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다녀 왔습니다.
예약을 변경한 날짜가 가장 성수기라 예약이 되지 않을 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괌도우미에서 알아서 척척 해결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직접 가서 지내보니 웨스틴 호텔 정말 좋더라구요.
자세한 후기 나갑니다~~~
1. 룸컨디션
방은 정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침대가 두개 인데 둘 다 더블사이즈라 아기랑 지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구요.
베개도 넉넉해서 (한 침대당 5개 총 10개가 준비 되어 있었어요),
이곳 저곳 막아서 아기 재우기도 넘 좋았어요...^^
침구류도 보송보송 했고, 방에서 냄새도 나지 않았구요.
에어컨은 조절이 가능해서 편리했습니다.
화장실에는 욕조와 샤워기가 따로 분리 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넓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화장실에 헤어드라이기도 준비해 두었더라구요.
비누, 샴푸, 린스, 바디워셔, 칫솔, 치약, 면도기, 화장솜, 샤워캡은 기본으로 있었고,
실과 바늘 같은 것도 따로 말하면 준비해 주더라구요.
작은 금고도 있어서 편리했구요,
옷걸이도 넉넉하게 구비 되어 있었으며, 방안에서 다리미와 다리미판도 사용 가능했습니다.
간단하게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찻잔과 티백으로 녹차와 커피도 있었어요.
냉장고 성능이 좀 떨어지는 편이었는데
각 층에 제빙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얼음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 괜찮았습니다.
로비 소파에 앉아서 찍어 본 사진이에요. 왼쪽에 환하게 불이 켜진 엘레베이터가 보이네요.
엘리베이터 4개가 마주 보고 있구요,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약간 타원형 구조로 된 빌딩입니다.
가운데가 벙 뚤려 있는 구조라 답답해 보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방에 있는 침대는 청소하자마자 바로 지저분해져서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로비에 있는 침대 사진을 대신 찍었습니다.
똑같은 크기와 같은 모양으로 세팅 된 침대가 방에 두 개가 있습니다...^^
2. 아침 식사
웨스틴 아침 식사가 별로라는 이야기를 듣고 갔었는데, 저희는 아침 식사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지, 매니저 분이 좀 깐깐하고 좀 불친절해서 좀 그렇더라구요.
메뉴는 매일 똑같았어요.
씨리얼 3~4 종류, 우유, 주스 2종류, 물, 빵 6~7종류(머핀, 식빵, 크로와상 등),
밥, 미소국, 수프, 김, 따뜻한 요리 7 종류(감자, 야채, 소세지, 햄, 볶음밥, 베이컨, 생선),
즉석에서 구워주는 팬케이크과 달걀(오믈렛, 스크램블에그, 후라이), 샐러드 2~3 종류와
야채와 과일, 요플레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맛은 약간 짠 편이었는데, 일본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일본식 음식도 있어서
아기 먹일 것도 있었고 괜찮았어요.
사진을 찍지 못해서 넘 아쉽네요...^^
3. 수영장과 바다
수영장은 크지는 않는데, 어린 아이들 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좋을 거 같아요.
물도 그다지 깊지 않고, 깨끗해서 놀기 좋았습니다.
자쿠지도 있는데 물이 넘 따뜻해서 물놀이 하다 와서 몸 녹이기두 좋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마지막 2일 동안 비가 많이 오고 흐려서 물이 좀 찬듯 했거든요.
바다는 그다지 깊지도 않고, 모래가 너무 너무 고와요.
아이들 모래 놀이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비치체어가 좀 부족해서 파라솔 밑에 있는 자리 맡기가 좀 어려운 점은 별로였어요.
튜브에 바람도 넣어주고, 모래놀이 장난감도 무료로 빌려주긴 하는데,
사람들이 빌려가고 반납을 잘 안해서 없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물놀이하다가 배고프면 풀바에서 간단히 간식 시켜 먹을 수도 있어요.
바닷가 모습입니다... 구름이 많이 껴 있는데다 넘 흐린 날에 찍어서,
예쁜 바다 색깔이 제대로 나오지 못해 아쉽네요...
무동력 해양 스포츠를 이용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서 튜브 바람도 넣어 줍니다...
튜브와 스노쿨링 장비도 빌릴 수 있었고, 모래 놀이도 여기서 빌릴 수 있었습니다.
비치 오른편에 있는 카누와 페달보트 사진입니다.
날씨만 좋으면 페달 보트 빌려 타고 멀리 나가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이용을 못해 너무 아쉬웠네요...^^

비온 직후라 비치 체어에 물기가 많이 있네요.
밑에 보이는 푸른색 수건이 수영장에서 빌려주는 수건이이에.
사진 위쪽에 나무가 보이는데 나무가 꽤 많아 수풀 같아보여요.
더운 날 파라솔로 가려지는 비치체어를 못 맡은 사람들은
저 밑에 타월 깔고 누워 있더라구요...^^

모래 놀이 하기에 너무 좋아요. 저 장난감이 무료로 대여해주는 모래 놀이 장난감 중 하나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갈 경우 몇개 더 여유 있게 챙겨가심 좋을거 같아요.
사진상에는 잘 보여지지 않았는데, 모래 입자가 너무 고왔습니다...^^
근데, 간혹 산호 조각이 나와서 꼭 신발 신고 다니라구 하더라구.
그나마 가장 예쁘게 나온 바다 사진이네요...^^
직접보면 정말 이것보다 훨씬 예쁜 바다를 보실 수 있답니다.
4. 교통과 위치
중심가와 가깝다보니 교통이 정말 좋아요.
아이가 어려서 차를 렌트 할 생각이었는데,
버스 이용해보니 너무 편해서 바로 일주일권 끊어서 다녔습니다.
버스도 자주 오고, 마크로네시안 몰로 가는 버스와 PIC쪽으로 가는 버스 이용하기도 쉽구요.
바로 앞에 ABC슈퍼도 있고 유명한 카프리쵸사와 아웃백도 있었어요.
호텔 바로 앞 길만 건너면 되는 거리라 너무 편했습니다.
여기 말고도 걸어갈 만한 거리에 음식점들이 많이 있어요.
갤러리아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라멘집도 몇 군데 있었고,
한국식당과 다양한 식당들이 많아서 굳이 조사 한 곳 찾아가지 않아도 괜찮은 식당들이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 산책도 할겸 유모차 끌고 걷다가 들어와도 좋았구요...^^
그 외에 대부분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했으며 요구 사항은 즉시 해결이 잘 되었어요.
예를 들면, 하루는 청소를 넘 늦게 하러와서
못하고 다음날 아침 식사 하러 간 동안 해 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식사하고 오니 정말 시간 딱 맞춰서 청소가 다 끝나 있더라구요.
비가 오는 날에는 벨 데스크에서 우산도 무료로 빌릴 수 도 있구요.
조금 불편했던 점은 PIC나 니꼬같은 호텔의 경우 바로 호텔 문 앞이 버스 정류장인데,
웨스틴은 정류장이 호텔 밖으로 걸어 나가서 길 옆에 있다보니, 날씨가 좋으면 상관 없는데,
날씨가 나쁜 날에는 정류장에서 기다리기가 좀 불편하더라구요.
단점은 이거 뿐인 듯 합니다...^^
다양한 사진을 올리면 더 좋았을 듯한데,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나중에 다시 괌 여행을 간다면 당연히 그 때도 괌도우미 통해서 웨스틴에 묵을 생각입니다...^^
다들 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http://blog.naver.com/5rimedy/1100679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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