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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조식을 먹지요
어제랑 별반 다른건 없지만 전 꿋꿋히 잘먹어요~
렌터카 반납시간이 오후 4시30분입니다.
오늘도 여기저기 구경하려면 서둘러야 하기에 조식먹고 바로 출동했어요
일단 사랑의 절벽으로 가기로 했지요
남편이 운전하고 큰애는 보조석에 둘째랑 저는 뒷자석에 있는데 이놈들이 카시트를 별로 안좋아라 하는 넘인지라 자꾸 저한테 안아달라네요..
둘째는 계속 젖달라고 징징징입니다.
제가 지도를 봐줘야하는데 아이들 때문에 지도,이정표 보는것도 힘들어요
네비가 있음 참 편할텐데…-,.-
그래서 대충 지도 보고 갔더니 사랑의 절벽 근처에는 가지도못하고 다른쪽으로 가고 있어요~ㅋ
그래서 차세우고 어딘가 봤더니 사랑의절벽보다 리티디안 해변이 더 가깝더군요
리티디안 해변..
후기에서 봣는데 멋진곳이나 외져있어서 사고가 더러 있었던 곳이라고 가지말라는글을 보았지요
그래도 이왕 그쪽 간김에 한번 가보도록 했어요
도로가 좀 안좋아요
비포장도로도 있고 웅덩이처럼 파져있어서 차들이 움푹 파진곳은 피하다보니 왔다리 갔다리~
외진곳을 20분정도 들어간것 같아요~
거짓말처럼 멋진 풍경이 펴져집니다~
리티디안 해변은 4시에 문 닫습니다.
안전요원이 따로 없어서 파도가 세면 들어가지 말라네요..
위험이라는 한글로 된 표짓판도 보입니다.
주차를 하기위해서 정글(?)을 들어가면되요
따로 주차장이 있진 않고 정글(?)로 들어가면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차를 세우고 아이들이 자고 있어서리 저랑 신랑만 조용히 나갔지요
정말 정글처럼 온통 나무만 있는데 정글 앞에 펼쳐진 풍경이 정말 예술이랍니다.
리티디안해변 정말~~~~말도 못할정도로 아름다워요
제가 많은곳을 여행하진 않았지만 이렇게 예쁜 해변은 처음이랍니다
웨스틴 앞에 바다와는 또다른 풍경이고~
하얀모래와 초록색 물과 파란 하늘이 정말 너무 잘 어울리는 동화속나라 같았어요
외진곳이라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저희말고도 꽤 많은 여행객들이 있답니다.
일본인들이 가장 많았고 다들 스노쿨링 하고 여유있게 즐기더라구요
렌트없인 가기 힘든곳인데 렌트하신분들은 꼭~강추랍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여행객들이 많다면 해변에서 몇시간 노는것도 좋을 듯~
저흰 아무것도 준비를 못해간탓에 그냥 사진찍고 발만 담궈서 놀다가 차에 왔답니다.
그사이 작은넘은 일어나서 카시트에서 탈출해 바닥에 내려온다음 먹다남은 커피를 쏟고
신발갖고 놀고 있네요..
문 열다가 깜짝 놀랐는데 울지도 않고 저를 보더니 씩~웃어줍니다.
옷에 커피가 잔뜩 묻은지라 그냥 기저귀만 채워놓았네요
이제 사랑의 절벽으로 고고씽~~
마이크로 네시아몰 근처에서 다시 사랑의절벽을 찾아갑니다..
그 근처만 몇바쿼 돌았어요..
근데 점점 사랑의 절벽하고 멀어져가네요~
흠…그냥 우리 마이크로 네시아몰가서 놀자고 했더니만 남편이 그러자네요 ㅋㅋ
마이크로 네시아몰은 지도 안봐도 기가막히게 찾아갑니다~
저흰 어째 관광한 것 보다 쇼핑한 시간이 훨~많네요..
Macy’s 폴로..사이즈는 여전히 없어요
직원한테 물어봤지만 sold out 이라고 하네요~
같은 디자인의 티셔츠 도 색상에 따라 가격이 틀려요
내이비,블랙 잘나가는 물건들은 세일없답니다.
가격체크 하는 기계가 중간에 있으니 체크해보시면 된답니다.
폴로는 더 이상 볼게 없을 것 같아서 아이들 옷보러 2층에 올라갔어요
친한 언니들이 딸램한테 선물할려고 헬로 키티 매장에 갔어요
티 5개정도 고르고 퓨마도 구경했는데 퓨마 트레이닝 바지가 4.9달러이에요
와우~사이즈가 우리 아이들한테 딱 맞는 사이즈에요~
득템했지요~ㅋㅋ 티셔츠도 4.9달러이기에 두개 고르고~
전부 같이계산하러 갔는데 계산서를 보니 헬로키티티셔츠랑 리바이스바지가 전부 4.9달러로 할인이 되더라구요 ^.^;
어제 산건 호텔에 두고 왔고 환불하고 다시살까 했지만 렌터카 반납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어제꺼는 어쩔수 없고 오늘 싸게산거에 만족해야했답니다.
그래서 좀더 골랐어요~
저흰 전부 카드 결제합니다.
메이시스에서 10%할인받아도 해외에서 쓰는 카드는 수수료가 비싸기땜에 할인받은 금액정도가 수수료로 나갑니다.
그래도 안받는것보단 훨~좋죠~ㅋㅋ
3시30분쯤 호텔로 돌아왔답니다~
웨스틴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자동차 키는 웨스틴 로비에 맡겨두었죠..
방에 들어오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입어요
큰애는 바다에 가자고 조르고 둘째는 졸려운지 징징대고 있지요
일단 바다에 가서 조금 놀다가 호텔 수영장에서 놀았어요
아이 데리고 놀기에는 바다보단 수영장이 좋아요
2시간 놀아주니 점점 배가 고파져서리…
방에 돌아왔어요
웨스틴에 머무는동안 호텔 앞에 있는 상점들은 가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마지막날 유모차 끌고 걸어봤습니다.
크록스 안쌉니다..우리나라에서 할인받으면 더 저렴할 듯~
그냥 구경만 하다가 DFS, 더프라자 까지 걸어갔다가 맥도널드가서 빅맥 세트 먹고 방으로 돌아왔답니다.
새벽1시쯤 체크아웃이에요~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죠~
정말 시간도 빠르고 무지 아쉬워요~
좀더 길게 가도 좋을 것 같기도 한데 항상 여행은 아쉬움이 남기에 하루더있다고해도
똑같겠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오리라 다짐해봅니다.
방에 오자마자 둘째넘 재우고 큰애랑 로비나봤어요
로비에 잔잔한 음악을 항상 틀어놔요~
알아듣지는 못해도 로비에 장식된 꽃내음과 음악이 잘 어울려서 너무 편안합니다
로비에 쇼파는 참..커요~침대만한 사이즈라 다들 앉아있지 않고 누워 있답니다.
저도 살짝 누워서 천장도 보고~셀카도 찍고~
혹시나 잠들면 비행시간 놓칠까봐 안잤어요~
이제 자는 아이들 데리고 체크아웃 할 시간이에요
체크아웃하고 여행사 가이드분이 픽업해주시네요
여행사 가이드분도 참 고생많으시죠~
대한항공 비행시간이 새벽시간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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