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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괌으로 여행지를 결정하기까지..
아기가 두 돌이 되기전, 그리고 둘째 아가를 갖기 전 꼬옥 해외여행을 하자고 신랑과 약속을 했더랬죠.
비행시간이 짧은 일본으로 갈까?
지인의 추천을 받은 하이난으로 갈까?
요즘 많이들 간다는 코타키나발루에 갈까?
?????
난 아무래도 결정장애가 있는 걸까? 안가안가~~~ ㅠ.ㅠ
아~ 왜이리 결정하기 힘든지~~~
그러다 아기 컨디션을 고려해서 밤비행기를 많이 타는 해외여행보다는 제주도에나 다녀올까 하는 생각까지 진지하게 했다지요~
지난 3월에 다녀온 제주를 또 갈 생각을 하다니~ 저희 부부 참 심하죠? ㅋㅋ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 질문도 올리고, (무조건 해외로 나가라는 말씀들이 많더라구요~)
글검색도 많이 하다보니 (돌 전 아가들 데리고도 많이들 다니시는 모습에 불끈~ 그래! 나도 함 해보자! ^^)
이번엔 꼬옥!!! 기필코!!! 나가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때 제 눈에 들어온 게 괌이었어요~
여러번 다녀온 동남아도 아니었고,
4시간이라는 상대적으로 짧은 비행 시간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육아 스트레스를 인터넷 쇼핑으로 조금씩 해소하고 있었던 저로서는~
괌이 쇼핑천국이란 말에 솔깃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움화홧~~~
이렇게 괌과 저희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O^
2. 웨스틴을 선택하기까지..
괌으로 여행지를 결정하고 나서 상품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하*투어, 모*투어 창을 띄워놓고 비교에 들어갔지요~
전 1시간 넘는 비행을 할 때는 무조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타야한다는 주의여서(참 촌스럽죠? ^^;;;) 대한 항공 편으로 알아봤었어요~
그리고 호텔은 제가 룸컨디션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그나마 많이 들어보았던 하얏트로 알아보았어요~
여행사마다 다 거기가 거기, 유류 할증료 및 기타 여러 가지 사항들이 불포함되어 있는데 뭐가 이리 비싼지~~~
그러다가 우연찮은 기회에 이 곳 괌도우미라는 여행사를 알게되었고 (나중에 알고보니 이미 육아 싸이트 같은 데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타여행사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게 상품을 구성이 되어있는 것을 보고 (저희 신랑, 참으로 알뜰하신 분이랍니다~ ^^;;;)
괌도우미 여행사를 이용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또 공부를 하게 되었죠~
그러다 알게 된 곳이 웨스틴이라는 호텔이었어요~
네이버에 있는 여러 여행 카페, 육아 카페에서 '괌 웨스틴'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오옷~ 정말 많은 글들이 뜨고, 매력적인 가격에 괜찮은 곳이라는 평들이 많더라구요~
대세가 웨스틴이라고까지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
넓은 침대와(저희 아가 온 방안을 굴러다닙니다~)
정말 푹신푹신한 침구(저의 로망이죠~ 다음에 이사하면 호텔식 거위털 침구로 장만해야겠다고 늘 생각 ㅋ)
수영장과 비치가 근접해 있어 물놀이를 하기에 적격일 것 같고,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쇼핑하거나 식사하기에 좋을 것 같고,
어린 아기와 함께 하기에 정말 적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예약하기는 아쉬운 마음에~ ㅋ
괌도우미에 질문게시판에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았죠~
정말 많은 질문에도 꼼꼼히 바로바로 답해주시더라구요~
항공권에 여유분이 많지 않다는 말씀에 바로 예약 결정~~~
아마도 그 날 출발하는 좌석 중에 거의 마지막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3. 기대되는 괌여행~~~
신랑이 해양 스포츠 광이거든요~~~
거의 모든 해양 스포츠를 다 경험해봤다고 할만큼 여러 가지를 해보았다고 하더라구요~
무동력 쿠폰까지 챙겨주신다고 하니 활용할 수 있는 게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쇼핑~~~
신랑이 들으면 거기까지 가서 쇼핑하는 데 시간은 많이 할애하기 싫다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대되는 걸 어떻해요~ ㅎㅎㅎ
아이 옷이랑 제 신발이랑 꼭 챙겨볼랍니다! ㅋ
괌의 자연 경관 즐기기~
리티디안 비치인가 사진 보고 정말 반했습니다~
사진이 이 정도면 실제로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겠지요?
기대 만빵입니다~
신혼 여행 후 신랑과 함께 해외 나들이를 한번도 하지 못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아가 생기기 전에 많이 다녔어야 했는데~ 회사일로 바쁘다보니 쉽지가 않더라구요~
아가가 생기고보니 모든 것이 아가 위주~ 모든 부모가 그렇겠지만 아이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저희에게 해외여행 결정은 정말 쉽지 않았어요~
여행가서도 완전 껌딱지인 엄마쟁이 딸램, 입 짧으신 딸램 한 분이 계시다보니(ㅋㅋ) 여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간만의 휴식을 만끽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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