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처음으로 해외여행에 나섭니다. 넘 기대되네요.
아이둘을 키우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 좀 여유가 생기네요..^^
갑자기 생긴 휴가라 일주일전에 부랴부랴 괌도우미를 통해 항공편부터 예약했네요..
너무나 아는게 없고 급히 추진하는 거라서 막막했었는데
지난 여름 괌 PIC로 여행을 다녀온 친구한테서 이곳을 소개받아 다행히도 준비를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 좌석을 확보하고 나니 호텔이 고민이더군요..
PIC와 웨스틴 두 곳을 놓고 고민을 하고 또 했는데 결국엔 웨스틴으로 결정했습니다.
식비며 기타 등등 비용면에서 따지면 두 곳이 별반 차이는 없는것 같구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 PIC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을것 같더라구요. 5살, 3살 이렇게 두 아입니다.
여름에 국내에서 대형 리조트와 호텔 수영장을 다녀왔는데 두 아이 모두 어른 풀장에서 튜브타고 노는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큰아이가 5살이라 리조트내에 있는 이런저런 유아시설을 이용할 줄 알았는데 별루인지 엄마 아빠랑 깊은물에서만 놀더라구요. 다녀와서는 오히려 어른풀장만 있는 호텔이 더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숙소나 분위기가 럭셔리해서 그렇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번 괌 여행도 넓은 PIC보다 아담한 풀장이 있는 웨스틴을 택했습니다. 비치가 가깝고 무엇보다 둘째가 수영을 하기 싫어할 수도 있어서 좀 더 깨끗한 룸이 있는 호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침대가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시내와도 가깝고..
여행이라면 그곳 식당도 다녀보고 현지 음식도 먹는게 좋을것 같구요..
pic와 웨스틴 두곳 모두 다녀온 친구가 말하기를 PIC는 한국인이 반이고 아침식사때 보면 뷔페도 우리나라 뷔페식당처럼 시끌벅적한데 웨스틴은 호텔이 무척 조용하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인이나 외국인들이 많고.. 이왕 외국 여행가는거면 외국 온 기분은 들어야지요..^^
여러가지 면에서 웨스틴이 우리 가족에겐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기대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