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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에 무리하며 보라카이를 다녀와서리... 지르면 안 되는 여행이었는데
통장 잔고를 보면 진짜로... 지르면 안 되는 여행이었는데
늦바람이 무섭다고^^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자극 받아서리
그만 질러버렸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괌!
아무 생각없이 물에서 놀다 오렵니다.
대한항공 4박5일 일정으로 빠듯하게 가요.
호텔은 하얏트, 힐튼, 웨스틴... 고민고민하다가
웨스틴으로 정합니다. 그 이유는~~
1. 무엇보다도 위치 때문이죠. 시내 접근성이 좋아서 차없이도 걸어다닐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호텔이 바로 웨스틴입니다.
2. 수영장과 바다가 연결된다니 정말 환상 아닌가요~ 가격대비 최곱니다!
수영장이 좀 작다곤 해도 무동력 스포츠를 이용하며 바다에서 놀 생각하니
야호~ 신나네요^^
3. 웨스틴 침대의 별명이 Heavenly bed라죠. 과연 얼마나 좋길래??
안 그래도 첫날은 잠이 잘 올텐데 그 다음날 못 일어나서
조식 못먹을까봐 걱정입니다 ㅋㅋ
호텔을 정하고 어디에서 예약할까 몇 군데 알아봤습니다.
인***에서는 100만원 이상 부르던데 괌도우미에서 훨 저렴한 가격에
예약하고 나니 무지 기분이 좋습니다. 남는 돈으로 엄마 선물 사드려야겠어요.
다음 주엔 아래 사진의 주인공이 되어있겠네요~
2010년은 나름 반전의 한 해였네요. 여러 가지로 녹녹하지 않았었지만
마무리를 한 겨울에 바닷가 수영이라니... 이정도면 근사하죠? ^-^
더 나은 2011을 기대하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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