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만년만의 여행일까..

신혼여행 이후 아이를 낳고 해외로 뜨는 첫 가족여행!!!

그러기에 설렘과 기대감이 완전 1000%

우선 괌으로 결정한 이유는 아직 어리기 땜에 비행기를 오래 타는건 아무래도 무리일거 같단 생각에

4시간이면 도착하는 사이판과 괌 둘중에 고민을 했다..

사이판은 결혼전 친구들과 갔다온적도 있었고 담에 사이판을 간다면 가족여행으로 월드리조트에서 

묵고 싶었었는데 월드리조트에 있는 워터파크를 이용하기엔 역시 아이가 아직 어려 더 큰다음에 놀러가고

이번엔 같이가는 언니의 강추로 괌으로 결정했다.  

장소를 정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가격비교에 들어갔다..  난 꼼꼼한 대한민국 대표 주부 아니던가..

여기저기 사이트 뒤지고 뒤져 꼼꼼히 비교해본 후 역시 괌도우미 만한 착한 가격이 나오는 곳은 없었다.

정말이지 좋은 호텔에 유류할증료 포함해서 요런 착한 가격이 나올줄이야..

이후 문의글도 몇번올렸는데 그때마다 바로바로 친절하게 답해준 직원분의 따뜻한 맘도 느낄수 있었다.

호텔은 웨스틴으로 결정!!

공항과 가깝고 시내와의 접근성과 쇼핑센터와도 가깝고 조식이 맛있다는 평,

그리고 침대가 완전 편하다는 평..글구 가장 눈여겨 본 것은 바다가 연결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모래놀이를 해주기 딱이라는 것이다.

글구 괌 중심부인 투몬에 위치해 관광지를 찾아다니기에도 좋은 거리로 웨스틴으로 결정했다.

아.. 이젠 정말 떠날 준비만 하면 되는건가..

수영복과 보행기 튜브 빨리 장만해야게따..

시우도 첫 비행기 시승에 잘 적응해 줬으면 하는 맘으로 괌출발전 설레는 맘으로 마무리를 해본다..

잘놀고 와서 이용후기 또 남길께요~ ^^

① 호텔전경 ②웨스틴전용비치 & 수영장

③어린이수영장

④파셜오션뷰

⑤부페식당

⑥웨스틴야경

① http://cafe.naver.com/guamfree.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