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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차에 어렵게 가진 뱃속의 아이와 함께 괌 태교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먼저 장소 선정하는것도 한참 걸렸어요 사이판이 좋으니.. 하와이가 좋으니.. 아니면 신혼여행으로 갔었던 푸켓으로 가니..

한참동안 고민하다가 네이버 사이트에서 아주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태교여행은 괌이다!! 라는 것을요..

사이판을 생각하고 있었던 남편에게 괌으로 가고 싶다고 그렇게 하자고 한후..

또 고민이 생겼습니다.

후기를 보니 비행기 티켓부터 호텔 선정까지.. 다양하게 올라왔기 때문에 또 선택의 기로에 선것이죠

후기 보는 것도 지겨워질 무렵 어느분이 댓글에 괌도우미에서 자유여행으로 예약을 했는데 픽업까지 포함되어있어서 싸고 즐겁게 다녀왔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결정!

괌도우미로 전화를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전화를 했는데도 친절하게 받아 주시는 직원분이 계셔서 상담 하는 동안 내내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웨스틴 호텔과 쉐라톤 호텔 중 고민하고 있었는데 쉐라톤 보다는 웨스틴이 시내와 가깝고 해변과 연결되어있어 더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웨스틴으로 결정했습니다.

웨스틴 4박5일과 대한항공으로 예약을 부탁드렸는데 다른곳에 견적을 받은것보다 훨씬 저렴해서 놀랬습니다. 거기에 픽업과 시내관광까지 포함인데 말이죠..

그래서 흥쾌히 예약을 하고 웨스틴 호텔을 알아보았습니다.

멋진 외관과 바다와 이어지는 해변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곳에 잠을 자고 휴양을 한다는 생각에

한달이나 남은 지금도 벌써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