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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저희는 뱃속 아가와 함께 괌으로 태교 여행을 갔습니다.
물로~ 괌도우미에서 였죠^^
그리고 2012년 2월 15개월 된 딸과 함께 다시 괌으로 갑니다.
울 딸에겐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바다를 보여주고,저희 부부에겐 둘이 아니라 셋이서 의 첫 여행이여서 설레임에 가득차 있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또 괌도우미로 웨스틴을 찾게 된 이유는요..
친절한 괌도우미 직원 분들과 가격 대비 최고!!의 서비스를 따라 올 곳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 웨스틴은요..
(호텔 앞 바다, 저만큼 걸어나가도 깊이가 허리밖에 안와요)
(방에서 보면 저멀리 사랑의 절벽이 보여요)
호텔과 바다가 가깝죠.
물론 모래가 고와서 아가들이 모래 놀이 하기에도 참 좋구요
앞바다는 얕아서 물놀이 하기에도 좋구요.
튜브 타고 조금 나가면 산호초가 많아서 스노쿨링 하면서 많은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답니다.
작은 소세지 조각 들고 들어가면 물고기들이 몰려 들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 해요.^^
(호텔 앞바다에는 물고기도 많고 육포나 횟조각 하나면 인기짱)
(여기가 허리밖에 안오는 깊이지만 산호랑 물고기는 득실)
(몇번 먹이를 줬더니 손만 벌려도 물고기가 다가와요)
단 산호가 많으니깐 상처 나지 않게 조심해야 된다는 거!!
음~단점이라면 수영장에 워터 슬라이드가 없어요..
하지만 가족들이 놀면 심심하지 않아요~
(오른쪽 바에서 팜팜에서 준 공짜 음료수 한잔~ 요 앞 베드는 공짜 저 멀리 베드는 유료)
(방에서 내려다본 수영장, 바로 앞이 바로 바다!)
# 웨스틴은요..
룸컨디션이 참 좋죠.
꿉꿉하지 않고 뽀송뽀송하고 쾌적한 방과 침구류, 폭신한 침대 최고죠!!
이게 여행 가면 무시 못할 거라더구요.
쉬러 갔는데 편해야죠~
생뚱 맞게 침대가 2개 라구요?
가족 끼리 오신 분들은 편안하게 쉬라는 배려겠죠!
(푹신한 침대 인정!)
# 웨스틴은요..
위치는 투몬 중심에서 조금 걷긴 하지만..
임신부가 걸어서 다닐만큼이였으니깐 멀진 않아요.
가격대비 다른 호텔에 비해 가까운 편이라 만족해요.
(직접찍은 사진이랍니다 ^^ 저 뒤가 바다구요 찍은쪽이 큰 길가)
# 웨스틴은요...
조식.
저는 여행가면 꼭 조식을 챙겨 먹는 1일이거든요.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일본인이 많아서인지 미소장국과 밥이 나오구요.
간장 조미김이 있어요. (전 볶음밥에 김싸서 맛있게 먹었던거 같아요.^^)
물론 다른 메뉴도 많죠.
점심 때는 점심 부페로 바뀌는데요.
저희는 지난번 여름에 신랑 생일 겸 식사 했거든요.
신선한 해산물이 많이 나와서 신랑이 많이 좋아 했어요.
# 웨스틴은요..
프로모션, 프로모션이 참 많아요.
그리고 실속 있게 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헌혈 증서 보내서 호텔 중식 식사권 얻었어요^^
호텔 홈피 잘 활용해 보시구요.
거기에 괌도우미에서 주는 혜택도 더불어 얻어 가셔서
좋은 여행 되셨음 하네요.
간단히 정리해 봤는데요.
고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음 하네요.
웨스틴에 만족 하실 겁니다.
(방에서 찍은 석양)
※ 위의 사진들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괌 여행을 망설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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