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에 괌을 계획하고 가장 저렴하면서도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미친듯이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결국 검색을 하다 늦어져서 원래 계획했던 3월 1일 황금 연휴는 놓쳐버리고 다시 날짜를 잡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호텔이 고민이었죠.
가장 좋다는 호텔부터 검색하고, 이용 후기 다 뒤져 봤지만 제 맘에 쏙 드는 곳은 찾기 힘들었어요.
수영장이나 룸 컨디션, 호텔 위치 등등 모든걸 고려해봤고, 그중 시내에서도 가깝고, 룸 컨디션,, 특히 침대가 구름 같이 푹신하고 좋다는 말에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사진 상으로는 만족스러워요.
비치와 연결되어있어 수영복 입고 왔다갔다 하기에도 편하고, 놀고 바로 호텔로 들어갈 수 있다는..
귀차니즘 가족인 저희에겐 딱이었죠.
그리고 저희는 렌트를 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시내와도 가깝고, 버스타는것도 좋아해서 위치상으로도 아웃리거와 함께 최고라는 말을 듣고 가장 혹하긴 했어요.
휴양과 관광을 모두 원하는 저희 가족에게 시내구경은 필수거든요..
아마도 거의 쇼핑센터에 있을것 같다는 예감도 듭니다.
호텔과 날짜를 정한 후에는 상품을 어느것으로 하느냐가 고민이었어요.
어차피 괌은 관광할 곳들이 정해져있어 하루중 몇시간만 투자하면 볼만한곳들은 다 돌아보고 나머지 날짜는 가족끼리 거의 쇼핑을 가거나 비치에서 논다고 해서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개념이 그리 크지 않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대한항공 새벽 도착을 고려했을땐 패키지처럼 공항 픽업은 포함되어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좀 깐깐한 조건으로 여러 상품을 둘러봤어요.
다른 상품을 봤을때 이 가격보다 저렴한것은 못본것 같아요.
간혹 10여만원 더 저렴한 상품을 발견하고 문의를 해보면 TAX와 공항픽업비는 별도라는 말을 듣고, 모두 더해보면 추가로 30여만원이 더 되더군요.
자주 가던 여행카페에서 괌 도우미 추천을 받고 문의해보니 가격이 아주 쏙 맘에 들고, 원하면 패키지처럼 추가비용없이 가이드와 함께 관광을 가도 되고, 원치않으면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공항픽업비는 물론 별도 TAX나 공항세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처음 예상했던 가격보다 50여만원 저렴하게 계약했습니다.
또하나 좋은점은 웨스틴에는 코인세탁기가 있어서 세탁을 깨끗이 할 수 있다는 거에요.
덥고 수영하고 나면 빨랫거리 많은데 3,4일 정도 빨래를 안하고 모두 갈아입을 옷을 가져가기엔 힘들거든요.
저희는 짐을 최소로 가져갈 꺼라 현지에서 다 해결하고 싶었는데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코인세탁기도 제 마음을 붙잡았네요.
요건 호텔 앞 전용비치 사진이래요.
저 안에 쏙 들어가서 놀면 아기도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나이트 수영하기에 정말 운치있는 풀장입니다.
괌 호텔은 룸 컨디션 기대하지 말라는 말이 있던데 웨스틴은 예외라네요. ^^
수영장과 비치가 이어져있는 모습 같아요.
가까워서 저처럼 아이 있는 가족들에겐 최고의 호텔이 아닌가 싶어요.
저녁의 웨스틴이에요.
같이 보이는 건물들이 쇼핑센터 같은데 보기에도 시내와 가까워 보입니다. ^^
아기 낳고 정말 오랜만에 가는 가족 해외 여행이라 기대 많이 되고, 아이도 언제 가냐고 벌써부터 설레여 하고 있어요~~
다녀와서는 글로 배운 호텔 정보 외에 제가 직접 보고 느낀 후기도 올려볼께요.
멋진 여행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