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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결혼 10년째 되는 해.
굳이 기념하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다, 30개월 아이를 배려해 괌으로 결정했어요.
처음엔 섣부르게 다른 사이트에서 홀랑 계약했다가
이런저런 정보를 접하다 보니 괌도우미가 꽤 훌륭한 괌 예약정보 사이트임을 파악,
비교 후 괌도우미에서 웨스틴 호텔로 예약을 했네요.
어휴, 호텔 정하는 데만도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는지 모르겠어요.
이왕이면 중심가 몰과 가까워서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였으면 좋겠고,
룸 컨디션도 깔끔쟁이 남편을 배려해 웬만했으면 좋겠고,
또 호텔 앞 전용비치도 오가기가 편리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합리적인 가격을 원했어요.
그러다 보니 몇몇 호텔로 선택의 폭이 좁혀졌는데요,
현지에 사시는 분들이나 다녀온 분들의 후기를 폭풍 검색해 보니 웨스틴이 가격 대비 제일 낫다고 판단했죠.
어우, 다녀오신 분들 사진 보니까 정말 예술이네요.
찍는 곳마다 화보인 호텔 앞 비치는 정말 제일 기대되는 곳입니다.
조식도 포함인데, 과연 일찍 일어나 먹으러 내려갈 수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본 이상은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 안고 갑니다.
다녀와 웨스틴 호텔의 멋진 사진, 후기와 함께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또한요.
참참, 거기 헤븐리 침구 정말 기대됩니다!!!

요기 모래, 정말 부드럽겠죠?
우리 아이가 신나게 모래놀이 하는 그림, 상상만 해도 좋습니다.

유명한 헤븐리 베드, 피곤한 여행의 날들 동안 편히 쉴 수 있게 해주리라 믿어요.
마음에 들면 가격 확인해 보고 업어오려고요. ㅎ

식사가 제일 걱정이긴 해요.
이래저래 다니기 귀찮으면 걍 여기에서 끼니를 몽땅 해결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이곳 중식은 나름 훌륭하다는 포스팅이 꽤 많더라고요.

겁 많은 아들을 위해 주로 놀게될 어린이 수영장
지치도록 물놀이 시켜주려고 작정하고 갑니다!

저물녘 일몰이 그렇게 멋지다는 괌~
요기서 일몰 보면서, 늦게까지 수영 좀 해볼까 싶네요.
생각만 해도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은~~~~ 정말 기대되는 괌 웨스틴!
기다려라, 우리 가족이 간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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