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된 딸아이와,,, 신랑 처음으로 우리 세식구가 해외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하와이로 가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하와이는 비행시간이 너무 길어 아무래도 10개월 된 딸아이에게는 힘들꺼같았습니다.

여행을 포기할수는 없고 해서 찾아본 곳이 괌이였습니다.

네이버를 검색하며 괌에 대해 알아보던 중 너무 좋아서 당장 예약을 하고 싶더군요....

검색하면서 괌도우미를 알게되고....

웨스틴 호텔과 숙박과 항공권이 패키지로 묶인 상품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숙박도 너무 좋은것 같아서 바로 예약하기로 마음을 먹었죠.ㅋㅋ

괌은 pic를 많이 가시던데 우린 아직 아기가 어려서, 쫌 그렇더라구요.

웨스틴은 후기도 좋고, 룸도 깨끗하고, 특히 아기있는 가족이 가기에 안성맞춤이라하여 망설임도없이 웨스틴으로 결정했어요.

거기다가 시내에 위치해서 식당도 가깝고.. 또 여자들이 좋아하는 면세점 DFS까지 근처에 있다니..

생각만해도 너무 신납니다.ㅋㅋ

21일날 출발해서 25일날 돌아오는 일정인데....

벌써 너무 설레네요....

10개월된 딸이 비행기에서 잘 견뎌줄지 걱정은 되지만....

처음으로 우리 세식구가 해외여행을가고,,,

그리고 처음으로 세식구가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이브를 웨스틴에서 보내게되어 너무 좋네요...^^